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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업체들 가운데는
'웰빙'붐을 타고 다양한 기능성 섬유제품으로
승부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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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에 있는 이 업체는
참숯을 섬유에 접목시킨 참숯원사와
원단을 개발해 발명특허를 받았습니다.
불순물을 정화시키고 인체에 나쁜
전자파를 차단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참숯의 장점을 살려 양말과 팬티 등
속옷제품도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생산공정이 까다롭지만 '웰빙'붐을 타고
최근 국내 주문이 늘고 있어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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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식 대표/우창테크
(기존 있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서
제품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다)
순은을 높은 온도에서 폴리에스터
필름에 증착시켜서 만든
메탈릭사를 판매하는 대구의 한 업체.
뻣뻣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부드럽게 만들어줌으로써
가공성이 좋고 정전기 방지,
항균작용 등 기능성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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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대리/(주)경응
(은의 기능에 맞춰 새로 개발을
많이 해서 면이나 아주 가는
극세사에 접목을 시켜 그쪽으로
많은 영업을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많은 지역업체들이
웰빙 붐에 맞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섬유들을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 내놓을
예정이어서 박람회에 거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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