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7도, 경북은 영천 2.9
구미 2.7 포항 3.8 봉화 영하 0.3도 등으로
평년보다 7-8도 가량 크게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봉화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영천, 구미 영하 8도,
대구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맹추위가 계속되다 모레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 내래졌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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