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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것처럼 학교 폭력, 특히 일진회 폐해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지만
조직적이고 은밀한 일진회를
과연 뿌리뽑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도성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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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에서 학교 폭력과 관련해
27명이 구속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진회 등 3개의 폭력서클에서
6명이 구속되고 14명이 입건됐습니다.
◀SYN▶대구 모 고등학교 교사
"중학교 시절에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많이 형성 안되다가 각 고등학교에
선후배관계로 배치가 다 돼있다.
신입생이 들어오면 애들 뽑아서 일진회
모임이 형성되는데"
금품 갈취의 상납고리가 형성돼 있을 정도로
성인 폭력조직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SYN▶대구 모 고등학교 교사
"고등학교 졸업 하고 사회에 나가있는 조폭들이
고등학생들한테 옷과 가방을 사주면서 졸업하고
조직에 들어오라는 식으로"
하지만 이를 사전에 발견해 차단할 만한
여건은 형성돼 있지 않습니다.
◀SYN▶고등학생
"없앤다는게요? 힘들죠,애들 다 몰래 몰래
하는데"
◀SYN▶대구 모 중학교 교사
"일진회는 실질적으로 학생들 속으로
들어가야지만 알 수 있지 교사입장에서는
파고 들지 못한다."
갈수록 폭력의 정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INT▶김건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처장
"잔인화, 난폭화, 흉폭화 돼가고있고 점점
저 연령화돼가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에서
굉장히 심하고 여학생화가 두드러진다."
경찰의 일회성 단속보다는
학교폭력을 체계적으로 감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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