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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유력 집행위원 수사 다시 본격화

입력 2005-03-10 19:23:12 조회수 1

◀ANC▶

대구U대회 광고사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유력 집행위원 한 명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U대회 광고업자와 유력 집행위원 간에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중간전달자 박모씨를 어제 다시 소환조사하는 등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유력 집행위원 한 명에 대한 수사를
다시 본격화했습니다.

박 씨는 1차 조사 이후 상당기간 동안
지병치료를 이유로 소환을 피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구속된 U대회 광고업자가
박씨를 통해 유력 집행위원에게 수천만원을 주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이 유력 집행위원은 이른바 '배달사고' 운운하며 금품을 받은 사실을 부인해 와
수사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다시 소환에 응함에 따라
광고업자와 집행위원 사이에서
금품의 전달과정과 수수여부 등을 집중추궁해
집행위원의 연루여부를 밝혀낸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게 유력 집행위원의 친인척 등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U대회 광고로비 수사와 관련해
수사망에 오른 대상자 가운데,
지금까지 강신성일 전 의원을 구속했고,
이덕천 당시 집행위원에 대해서는 곧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해외도피 중인 전 행자부 서기관에 대해서는 귀국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배기선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주 소환을 통보한 데 이어
남은 유력 집행위원에 대해 수사를 본격화함으로써 수사망에 오른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마무리 수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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