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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출범한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기업간의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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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기계 설계 부문의
인터넷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대구의 한 벤처기업.
최근 일본의 건축 우량기업과
솔루션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출이 주력인 이 기업은
해외시장을 찾기 위해 고심하다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 연합회가
주관한 일본지역 시장상담회에서
이 업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INT▶ 정국채 대표/(주)코뱅크
(우량기업들의 수출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지역 IT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IT커뮤니티,
바이오 연합회,벤처기업협회 등
난립하던 기업지원기관을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기업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INT▶ 황남성 사무국장/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
(전문가들이 벤처기업 찾아가서 직접 경영과 기술에 대해 지도할 수 있는 제도 준비중)
연합회는 유비쿼터스 포럼,
메카트로닉스 포럼 등 업종별이나
지역별로 기업간 소규모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상생의 방안을 제시하는
창구 역할에 더욱 주력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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