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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기선 의원 오는 14일 소환

입력 2005-03-09 17:07:57 조회수 1

◀ANC▶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옥외광고물 사업자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이
오는 14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열린 우리당 배기선의원에게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이미 구속된 광고업자 박모씨로부터,
역시 구속된 이상국 KBO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을 통해 정치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받아 영수증 처리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배 기선 의원 관계자(전화인터뷰)
[(후원회 부회장인)이상국씨가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고,
(배 의원이 회장인)장애인 테니스 단체도 같은 체육이니까 이 총장한테 딱한 사정을 얘기했죠]

검찰은 그러나 당시 배 의원이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이고, 광고업자에게 추가 수익을 올리게 해 준 u대회 지원법 연장에 관련이 있는 만큼, 포괄적 뇌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검찰은 이미 배 의원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대가성을 입증할 만한 일부 진술과 정황을 포착,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사법처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불법도청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지병수술을 끝내고,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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