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낮 대구의 수은주가 18도 가까이
올라가는 등 완연한 봄 날씨였습니다.
활기찬 봄 날의 표정을
도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동네 아주머니들이
오랜만에 도심 빨래터에 모였습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온 물도
따스한 봄볕에 냉기를 잃었습니다.
겨우내 얼어있었던 빨래터에는
보기에도 시원한 맑은 물이 끝없이 흘러내리고,
오랜만에 모인 아주머니들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INT▶이봉아/대구시 대명동
"날이 따뜻해서 맨손으로 빨래를 해도 괜찮다"
묵은 빨래를 헹구면서 나오는 오랫가락이
바싹 다가온 봄을 재촉합니다.
◀SYN▶
"흰 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는~ "
-------------디졸브------------------------
놀이공원에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가 울려퍼집니다.
◀SYN▶팡파르 소리
오붓한 한 때를 담아내기 위해
모두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송명실/대구시 신기동
"날씨가 좋아서 나왔는 좋다."
갖가지 색의 팬지 사이로 튤립도
꽃을 피울 준비가 한창입니다.
S/U]"오늘 낮 대구의 수은주는 18도 가까이
올라 이렇게 윗옷을 벗고 있어도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돕니다."
구미가 17.8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안동 16.1, 봉화 14.3도 등
4월 초순의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