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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부는 중국교류 열풍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3-08 17:58:15 조회수 4

◀ANC▶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하고
대학구조조정의 여파속에
중국 유학생 유치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대학가에 중국 교류열풍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남 대학교 한국어 강의시간.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가운데 80% 이상은 중국 유학생들입니다.

지난 2001년 47명이 불과하던
중국 유학생들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금은 3백여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유학생이 폭증하자 학교기숙사로는
감당을 못해 올해부터는 원룸까지
임대해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INT▶송 양쩌우/중국 유학생(하단)
[여기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에 취업하고 싶다]

중국과의 교역이 늘면서,
중국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난데다,
한류 열풍까지 불면서 중국 학생들은
일본이나 미국보다는 한국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INT▶류 신/중국 유학생(하단)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물가와 학비가 싸고
한국사람들이 친절해 이곳으로 왔다]

su]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학생수에 못지 않게 최근 몇년동안 중국으로 나가는
한국학생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남대에서 중국으로 유학간 학생이
지난 2001년에 4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70명으로 20배가까이 늘었습니다.

◀INT▶박기동/영남대 국제교류팀장
[국제화와 입학생 유치 등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각 대학마다 중국 프로젝트를 세우고 중국센터를 만드는 등
중국과의 교류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어
한,중 교류 열풍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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