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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김천에서는
군대에 입대하는 친구 송별회를 하러가던
20대 청년들이 갑자기 나타난 괴청년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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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쯤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 부근.
입대하는 친구 송별회를 하기 위해
술집을 찾던 상주시 화서면 20살 이모 씨와
정모 씨 등 8명은
갑자기 승용차를 타고 나타나 둔기를
휘두르는 20대 청년 6-7명에게
영문도 모른 채 �겨 달아나야 했습니다.
◀INT▶피해자 일행
"쇠파이프를 꺼내 가면서 부르더라고요.
우리는 무서워가지고 도망갔죠. 도망 갔는데
친구들 2명이 잡혀 가지고"
S/S]"범인들은 이 씨와 정 씨를
김천역에서 2km 정도 떨어진
이 곳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까지 끌고와
쇠파이프 등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이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정 씨는 중상을 입고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력배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변인수 김천경찰서 수사과장
"시내에 있는 폭력배들로 보이는데 피해자들을 같은 폭력배들로 오인해서 구타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폭력배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하겠습니다."
무자비한 폭력에 꽃다운 젊은이가
영문도 모른 채 희생당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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