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아파트 7층
72살 정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같은 동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가스렌지를 켜 놓고 외출했다는
정 씨의 말에 따라 음식물이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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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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