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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설작업에 총력+이지사 방문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3-06 14:32:17 조회수 0

폭설이 내린 경북 동해안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천여 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웠고,
보병 50사단등 군부대와 경찰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도
오늘 눈이 가장 많이 내린
울진군을 방문해 눈을 빨리 치우도록 독려하고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사흘 째 발이 묶여 있던 울릉도에도
오늘부터는 여객선이 다시 운항됐고
각 공항의 항공편도 예정대로 운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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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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