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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해고자 폭력에 시설 보호 요청

입력 2005-03-04 16:53:24 조회수 1

코오롱이 해고 노동자들의 폭력 행위로
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며
경찰에 시설 보호와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코오롱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정리해고된 노동자 78명 가운데
50여 명이 지난 달 24일부터
회사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고
회사 간부를 폭행해 상처를 입혔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어제
구미경찰서에 회사 시설 보호와
공장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8일 코오롱이
법원에 낸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코오롱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사무실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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