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활황의 영향으로
지역의 가계자금도 적립식 펀드로 몰리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주로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는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말까지
210억원, 8천여계좌가 판매됐는데
올들어 두 달 동안에만 100억원, 4천여계좌가
판매돼 대폭 증가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적립식 펀드가 인기를 끌자
올해 천300억원, 10만계좌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에서만 들어오는 적립식 펀드의
월 불입금이 107억원으로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증권 동부지역본부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판매한 적립식펀드가 지난해 5월 9천100만원에 불과했지만
올들어 지난 1월에는 28억여원,
지난달에는 43억8천여만원이나 돼
금융기관마다 적립식 펀드 판매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는 반면
증시는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서
소규모 가계 자금이 저축보다는 펀드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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