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소기업 경기전망도 호전돼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3-04 18:57:12 조회수 0

◀ANC▶
최근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기업의 주축을 이루는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98.1로 나타났습니다.

기준치 100에는 여전히 밑돌지만
한달전인 지난 1월의 73.7에 비해
무려 24.4가 올랐습니다.

생산설비수준과 제품재고수준 건강도 지수도
한달전에 비해 떨어져
유휴 설비와 재고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고,
중소제조업 가동률도 70.8%로
한달전보다 1.2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20개 지역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달의 제조업 업황전망 BSI가 79로
68이었던 전달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1/4분기와 대비한 2/4분기의 BSI 전망치가
대구지역은 78에서 99로, 경북지역은
86에서 103으로 크게 상승하는 등
대구의 주력인 중소기업을 포함한
각 경제주체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이
실질적 지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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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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