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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눈앞의 돈에만...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3-03 17:08:00 조회수 0

문화 콘텐츠와 정보통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디지털 산업진흥원은
성장단계를 넘어선 중견기업을 길러내기 위해
'중장기 지원정책'에 힘을 쏟고 있지만
어찌된 셈인지 지원을 받는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지 뭡니까요,

박광진 대구 디지털 산업진흥원장은,
(서울 말씨) "기업들은 중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에는 관심이 없고요,
오로지 단기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만 바라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그게 더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하고 안타까워했어요,

네에---,기업이란 게
하루 이틀 하고 말 것도 아닌데
좀 더 멀리 내다보는 눈이 아쉽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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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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