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동은 건물,지역경제 거울 같다

김세화 기자 입력 2005-03-03 18:34:42 조회수 1

◀ANC▶
지난 1998년 대동은행이 퇴출되면서
텅 비었던 옛 대동은행 본점 건물에
입주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부침을 보는 듯합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80년대말 제 2 중소기업은행을
기치로 출범한 대동은행이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한 것은 지난 97년 3월,

하지만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음해인 98년 6월 퇴출되고 건물은
대부분 텅 비어 추락한 경제를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건물을 인수한 자산관리공사는
매각하려 했지만 장부가격 760억원,
감정가 400억원하는 건물이
220억원까지 내려가도 매수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농협 경북본부를
비롯한 기관과 업체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80%정도의 사무실이
임대계약돼 지역경제 회복을 알리는
선행지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이재용 기획팀장 -자산관리공사-
"지난 98년 대동은행이 퇴출되면서
이 건물이 비어있었다.
최근 금융 중심의 업체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부터
건물 개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U]
"옛 대동은행 건물은 20층의
평범한 건물이지만 대구지역이 불황을
겪으면서 주인을 잃었다가 최근
경기회복조짐과 함께 다시 회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