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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광고사업도 뒷돈거래 의혹 증폭

입력 2005-03-02 16:52:46 조회수 2

대구U대회 옥외광고물 사업자가
U대회뿐만 아니라
야구장 옥외광고와 관련해서도
뒷돈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 다른 옥외광고사업으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대구U대회 옥외광고 사업자로
U대회 집행위원 등에게 수 억원의
로비자금을 뿌린 혐의로 구속된 박 모씨는,
서울 잠실 야구장 옥외광고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도
KBO 사무총장에게 청탁을 하고,
수주대가로 8천여 만원을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이 확인한 박 씨의 비자금 규모는
50억원대에 이르고 있지만,
로비나 청탁 등으로 지금까지 사용처가 드러난 자금은 4, 5억원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나머지 수 십억원의
비자금 사용처가 불확실한데다
박 씨가 U대회에 이어
야구장 옥외광고와 관련해서도
금품을 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박 씨가 수주한 지하철과 공항, 고속도로,
농구장,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등
대형 옥외광고사업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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