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연환 산림청장이
오늘 구미 지역의 재선충 방제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오늘 오후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대 뒷산의
소나무 재선충 방제 현장을 둘러본
조 청장은 구미와 포항 지역이
소나무 재선충의 북상을 막는
최후 저지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제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청장은 특히 소나무 재선충 방제는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구미지역 기업과 환경단체 등과 연합해
공동 방제단을 만들고 환경단체들로 하여금
방제 작업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경북도내에서는 현재 경주와 구미, 청도 등
5개 시·군 28군데 653ha에
3만 천 8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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