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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교통문화를 점검해 보는 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대도시라면 모든 곳이 겪고 있는
불법 주차 문제를 일본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금교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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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도쿄 메구로구 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도심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단속하러 나섭니다.
도심 이면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차량으로 다가가 분필을 꺼낸 뒤
불법 주차를 발견한 시각을 바퀴와 도로에
적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현장을 다시 찾은 경찰은
차량이 그대로 있을 경우 벌금을 부과합니다.
◀INT▶아시미 료코 경관(메구로구 경찰서)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한 뒤 같은 장소에
돌아와 차가 그대로 있으면 불법으로 보고
견인조치하거나 스티커를 발부한다)
cg]불법 주차할 경우 범칙금은
한국의 경우 평균 4만원정도지만
일본은 오토바이 7만원 승용차 12만원,
화물차는 15만원이나 내야하고 수십만원의 견인료에다 벌점도 추가돼 안전교육까지 받아야 합니다.[cg]
교차로나 간선도로에서 불법 주차를 해
교통을 방해할 경유 즉시 견인해 엄청난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주요 간선 도로에서의 불법 주차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V/E 화면전환)
도쿄의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 어귀마다 5대에서 1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증명제를 실시하고 있는 도쿄의 경우
땅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주차장을 만들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세제혜택까지 줘 주차장을 관리해 주는 회사가 성업중에 있습니다.
◀INT▶도쿄 주차관리 대행업체관계자
주차장 운영은 누구나 가능하다. 주차가능
대수에 따라 10대 이상이면 관할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이 때문에 좁은 도로지만 소방차등 대형 긴급차가 언제든지 다닐 수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도
5대 미만의 미니 주차장이
수를 헤아릴 수 조차 없이 많고
주차료도 30분에 천원에서 2천원정도로 쌉니다.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적은 돈으로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만든 합리적인 제도가 세계적인 대도시 도쿄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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