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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교수 반발에 경북대-상주대 통합 진통..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2-23 17:21:47 조회수 1

◀ANC▶
경북대와 상주대간의 통합양해각서 체결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경북대 공대 교수 대다수가
통합에 부정적이어서
통합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상석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부터 통합논의가 시작된
경북대와 상주대간에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대학은 전체 교수들을 상대로
의견수렴에 들어갔고, 지역사회 반발을 우려한
상주대는 시민설명회를 가지는 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INT▶장지상/경북대 기획처장(하단)
[2월말이나 3월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걸 토대로 정식 실무추진기구를
만들어야 되죠]

이런 가운데 경북대 공대 교수 대다수가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상주대의 학과와 교수 절반 이상이 이공계열로 경북대 공대와 겹치면서
통합 시너지 효과가 의문시 된다는 것입니다.

◀INT▶경북대 공대 관계자(하단-음성변조)
[실질적인 것은 교육의 질 저하입니다.
같이 부실화 시키는 결과가 불보듯 뻔하니까,
그게 가장 큰 거죠. 98%정도가 반대할 거예요]

공대 교수회는 교수들의 찬반의사를 서면으로 물어 그 결과를 교수회와 대학본부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INT▶장지상/경북대 기획처장(하단)
[공과대학은, 일단 양해각서를 체결해 놓고
설득을 해서 연구를 해야죠. 불만사항을..]

SU]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더라도
통합의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공대교수들의
반발이 계속될 경우,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은 불투명해질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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