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지역농협 지소에서 지난 7일
'66조 원 불법송금 기도'라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사건이 벌어진지 보름 만에 이 번에는 울진의 한 지역농협 이사 선거에서
후보 7명과 대의원 6명이 금품을 주고 받았다가 36명이 한꺼번에 불구속 입건당하는
사건이 터졌는데요,
경북농협 김달원 조합경영검사부장은,
"지역농협 이사가 무슨 이권이 있겠습니까?
촌사람들이 이름 좀 낼라고
이사 선거에 나선 거 아니었겠습니까?"하면서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어요.
글쎄올시다,무슨 말을 해도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이나
'공명선거 결의대회'가 무색해지는 건
막을 도리가 없게 생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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