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선충 의심 신고 잇따라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2-23 14:11:47 조회수 1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이
청도까지 확산되고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제가
시행되면서 이와 관련된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 자락에서
잎이 누렇게 타죽은 소나무 군락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달서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 시료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다행히 죽은 나무는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명됐는데,
최근 달서구청에는 이와 관련된 신고전화가
일주일에 3-4통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소나무가 많은 비슬산과
팔공산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전화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를 신고하면 포상금 50만원을 주는
신고포상금제가 지난달부터 도입된 뒤
시민들의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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