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한파가 몰아친 지난 일요일(20일) 밤
고령군 다산면 일대에는 갑자기 전기가 끊겨
난방을 할 수 없게 된 2천여 가구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는데요,
긴급복구에 나선 한전은 2시간 40분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하기는 했지만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서장수 한전 고령지점장은,
"선로용 까스 개폐기는 가끔 고장납니다.
개폐기 안에 절연을 유지하는 까스가 새면서 전기공급이 끊긴 거 같은데 왜 가스가 샜는지 전문기관에 조사를 맡길 작정입니다"하면서
'대구지사나 고령지점으로서는 기술적으로 원인을 밝혀내기가 어렵다'는 얘기였어요,
네에---,엄동설한에 전기 없이 떤 것도 그런데
원인조차 알 수 없다니
주민들로서는 더더욱 어처구니없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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