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야간산행을 하던
산악회 회원 4명이 조난을 당해
3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밤 8시 20분 쯤
경북 영주 소백산 비로봉에서
경기도 시흥시 36살 최모 씨 등 4명이
야간 등반을 하다 조난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에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돼
4시 40분 쯤 영주기독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최씨는 저체온증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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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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