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둘러싼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천 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쯤
예천군 예천읍 아파트 주차장에서
예천군 체육회 간부 58살 황모 씨가
둔기에 맞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최근 군청 인사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황 씨를 비방하는 글이 오른 점 등으로 미뤄,
인사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 쯤
체육회 심판 선임문제로 안동 시청에 찾아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현관 앞에 경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안동 지역의 체육회 간부 36살 김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