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도청사건, 멍하게 된 검찰

입력 2005-02-19 18:19:43 조회수 1

언론사 사장까지 연이틀 소환조사할 정도로
검찰의 전라남도 해남,진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불법도청 사건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피의자인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갑자기 질병치료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검찰이 난감해 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수사 관계자는,
"국회 상임위 활동 때문에 출석이 어렵다고 해서 활동이 없는 날로 조정했더니
느닷없이 지병을 치료해야 된다고
진단서까지 끊어왔습니다. 병원에 알아보니 심각한 병이 사실인데 어쩝니까?
한 달이나 필요하다네요,그 거 참..."하면서
맥빠진 표정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에---,정치인이 관련된 사건치고는
수사진도가 빠르다 싶더니
엉뚱한 '돌뿌리'가 등장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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