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도내 일부 시군 보건소에서
호스피스 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죽음은 인간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숙명을 받아들이기
두려워 합니다."
특히 시한부 인생을 사는 말기 암 환자는
홀로 죽음 앞에 서야한다는 사실에
끝없는 절망감을 느끼고, 지켜보는 가족들의
고통도 큽니다.
구미보건소는 올 해부터
농촌 가정을 찾아다니며
호스피스 사업을 실시해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이경숙/환자 가족
"호스피스 간호사들이 오시기 전에는
되게 불안해 하셨는데 간호사들이 오니까
병원에서 목욕도 시켜주고 머리도 깎아주고
참 편안해 하시더라고요."
◀INT▶배미희/구미호스피스회 자원봉사자
"가족간의 불화가 있는 경우도 저희들이
가족간에 서로 이어줘서 서로 사랑하면서
사별할 수 있도록 그런 정신적 지지를 해 주고 죽음을 맞이 할 때도 편안하게"
가정 호스피스 사업은 특히
대규모 의료기관이 없는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서 필요하지만
경북지역에서는 구미시 등 일부지역에서만
하고 있어 확대가 필요합니다.
◀INT▶신혜연/구미보건소장
"더 이상은 특별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임종을 맞으시길 원하지만 의료적인 이런 봉사를 받지 못하시니까. 정말 절실히
필요한 사업입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