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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제도가 시행된지
한달 반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제도 정착은
더디기만 합니다.
그 이유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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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에 있는 한 상점,
비교적 규모가 큰 이 상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가운데 현금 결제를 하는
사람과 그중에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사람이 어느 정도인지 물어봤습니다.
◀INT▶ 김봉갑/ 매점 직원
◀INT▶ 황경해/ 소비자
규모가 큰 상점은 그래도
많은 편이고, 개인 병원이나
학원에서는 현금영수증을 주고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INT▶학원 원장
"거의 없다. 학부모들 번거로와 하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과 번거로운 것 둘다 생각하면 된다"
소비자들이 요구하지 않는데
굳이 자발적으로 발급해줄 필요가
있느냐는 업주들의 소극적 입장이
현금영수증 제도가 겉도는 첫번째 원인입니다.
여기에다 홍보 부족으로
아직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대구국세청은 연간 매출액
2천400만원 이상인 6만여개의 권장
대상업소 보다도 더 많은 곳에
현금영수증 발급기가 설치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영세하다는
이유로 아직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무수히 많은 것도 문젭니다.
MBC 뉴스 한태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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