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을 제정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항의의 뜻을 전달한데 이어 경상북도의회가 오늘 공식 대응에 나섭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지난 달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을 제정한 것은
양 자치단체 교류에 찬물을 끼얹고
신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규정하고
규탄 결의문을 채택합니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군국주의적인 망동을 철회하고
한국 국민과 300만 경상북도민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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