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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회복 분위기가 일고 있습니다만
소규모 동네 재래시장은 대형시장과 달리
불황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어서
경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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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상인들도 경기회복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설대목 때도 의류와
어물 상가를 비롯한 대부분 상가의
매출이 20% 정도 늘었습니다.
◀INT▶ 안영일 -서문시장 상인-
"경기가 불투명하니까 안좋은
걸로 생각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그런대로 됐다고 본다."
그동안의 시설 현대화에 힘입어
전망도 낙관적입니다.
◀INT▶ 배용근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백화점보다는 못하지만 백화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내수가 살아난다 본다."
서문시장과 같은 대형시장과 달리
동네 소규모 재래시장은 사정이 다릅니다.
◀INT▶ 여계은 -대명시장 상인-
"큰 시장 같은데는 아무래도
사람이 모여드니까 좀 낳을 것이고
변두리시장은 구멍가게 같다."
이미 문을 닫은 곳은 다시
열 줄 모르고 시장 뒷골목은 희망을
잃은지 오래됐습니다.
정부가 시설 현대화를 위해
80%-90%의 예산을 보조해주고 있지만
나머지 돈을 보탤 수 없어
그마저도 포기한 상탭니다.
[S/U]
"모처럼 찾은 경기회복 분위기,
대형유통업체와 대형시장들만의
얘기처럼 보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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