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재건축대상 아파트값이
지난달 말을 정점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대구지역
재건축대상 아파트 값이 0.05% 상승해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 0.02%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성구가 0.5% 상승한 반면
달서구는 0.04% 하락했으며,
수성구 안에서는 20평형 이하가
1.33% 상승했고 21-25평형대는
1.17%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가을 이사철 이후
꾸준히 하락했던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겨울방학과
이사철이 맞물려 수성구 지역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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