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주엑스포, 세계로 간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2-13 16:42:38 조회수 0

◀ANC▶
세 차례의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가
이제는 세계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엑스포를 열고 세계 주요 테마파크에서는
'화랑영웅 기파랑'을 상영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캄보디아와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에서 문화엑스포를
함께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개최 시기는 내년 가을 쯤,

한 달동안 계속하는 행사를 위해
경주엑스포는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합니다.

◀INT▶황인동 부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저희들은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시에 영상과 공연물, 난장트기를....)

구체적인 일정과 행사 내용,
비용 분담 문제 등은 실무진이 벌써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문화엑스포에 관심을 보이는
이탈리아와 우르과이도 협조
의향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화랑영웅 기파랑전 그림 조금 주고)

지난 해 엑스포 주제영상
'화랑영웅 기파랑전'을 사간
시멕스&아이�스는 올해 4월부터
전 세계 40여 나라, 250개
테마파크에서 상영을 시작합니다.

천년 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화랑의 무용담과 신라인의 사랑
이야기가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게 됩니다.

300억 원이 들어가는 상징건축물도
공사가 시작됐고, 2천7년
다음 행사를 위한 시설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계획된 투자가 끝나는
2천13년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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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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