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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잇따라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2-13 10:10:51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49살 황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 한채가 모두 타 2천 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보일러실 전기계량기에서
탁탁 튀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칠곡군 가산면 한 가구점에서
가스 난로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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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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