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해 10월 발생한 남산동 인쇄골목
30대 남자 피살사건의 용의자인
27살 권모 씨와 제주시 추자면 33살 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26일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3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지갑 속의 현금 5만 5천원을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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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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