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 연휴동안 가족간 강력범죄 잇따라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2-11 16:47:14 조회수 2

◀ANC▶
설을 쇠러 온 시어머니를
며느리와 손자가 폭행해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를 때린 20대 형제도 있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팔순 노인이 시비끝에
며느리와 손자에게 맞아 숨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자가 무슨 술을 마시냐"는
시어머니의 나무람 때문이었습니다.

며느리 53살 이 모씨는
설 다음날인 어젯밤 10시 10분 쯤
대구시 평리동에 있는 자기 집에서
아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설을 쇠기 위해 온
83살의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시작했고,
시어머니가 둔기로 자신의 이마에 상처를
입히자 이에 격분해 아들과 함께
시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YN▶며느리 이 모씨
"만날때마다 가정불화를 일으키고 부부간에
싸움을 시키고 그러거든요.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S/U]"경찰은 이들 모자에 대해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설 전날인 8일 밤 11시 쯤에는
대구시 신매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할머니를 상습적으로 때리는 것을 나무라는
아버지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24살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잡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