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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이 우리의 미래를 지켜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자랑하는 울진군이
오는 7월 2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를 엽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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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엑스포는 독일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적으로는 3번 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런 큰 행사를 울진군이 열게
된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이미 경지면적의 10% 이상을 친환경
농산물로 채우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
중심지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친환경 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유기농업의
생태전시장이 될 행사장은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윤명한 팀장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5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공해서
두 달정도 충분한 연습을)
20만 평에 이르는 행사장에는
농업문화 전시와 공연, 학술대회,
체험행사,상품 개발 등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업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이 모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참가하겠다는
나라와 단체가 줄을 이어 대회
성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INT▶김용수 울진군수
(쿠바,네델란드 등 3개국과
추가 협의중에 있어서 적어도
22개국은 참가할 것)
울진군은 이번 대회가 성공하면
앞으로 3년에 한 번씩 친환경농업
엑스포를 열 계획입니다.
(S/U)
"울진군은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가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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