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전남 해남진도 선거구 도청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공안부 검사까지 수사진에 투입해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개입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도청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한 3명이
이 의원의 선거참모이자
이 의원이 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체의
출자회사 간부 등인 점으로 미뤄
이 의원이 개입했거나 최소한 알고는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성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의 개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의원이 오는 11일 외국 순방을 끝내고
귀국하면 다음 주쯤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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