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아침 각 가정에서는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차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또 집안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새해 건강과 행운을 빌었습니다.
길거리에는 한복을 차려입고 선물꾸러미를 든
세배객들이 가끔씩 눈에 띄지만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편 대구 기상대는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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