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이 지난 해 제 17대 총선 당시
전라남도 해남,진도 선거구에서
상대후보측을 도청한 사건을 적발해
새천년 민주당 관계자 3명을 구속한데 이어
현역의원인 민주당 이정일 의원도
소환할 방침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조근호 제 2 차장검사는,
"전남에서 발생한 사건을 대구에서 수사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전국 규모 온라인 심부름 센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청도 해줬다'는
진술이 나와서 한 겁니다. 말하자면
계획에 없던 '큰 건' 하나를 건진 거죠"
하고 연신 싱글벙글이었어요,
네에---,밤낮으로 수사에 매달리다가
가끔 씩은 그렇게 '건지는 건수'도 있어야
수사할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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