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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반발속에 우편 투표로 치러진
영남대학교 제12대 총장선거에서
정치행정대학 정행학부 우동기 교수가 당선됐습니다.
우 교수는 선거과정속에 불거진
구성원의 갈등을 빠른시일내에 치유하고 화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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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우편투표로 치러진
총장선거에서 6명의 후보자 모두 1차 투표에서는 과반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1차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우동기 교수와 이상천 현 총장이
결선투표까지 간 끝에 우동기 교수가
총 득표수의 62%인 356표를 얻어
제12대 총장에 당선됐습니다.
이에따라 우동기 교수는
학교법인의 선임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4년동안 영남대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INT▶우동기 교수/영남대 총장 당선자
[저자신 모든 것을 버리고 대학의 새로운 창학을 위해서 헌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선거과정속에
극심한 갈등양상을 보여온
교직원과 비정규직 교수, 학생 등
구성원간의 갈등치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우동기 교수/영남대 총장 당선자
[학교가 더 실망시키지 않고 신뢰감있고,
희망있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영남대는 지난연말부터
총장선거권을 둘러싸고 직원노조와 총학생회가
2차례가 선거를 무산시키면서
우편투표로 치러지는 등 극심한 내부분규를 겪어왔습니다.
한편, 어제 총학생회가 이번선거가
비밀투표와 직접선거 등 선거원칙에 문제가 많다면서 정면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또다른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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