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승용차를 추돌해
일가족 4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울진군 후포면 7번 국도에서
이 동네 사는 62살 김모 씨가
손자, 손녀 등 3명을 태우고 오토바이를 몰다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김씨 부인과 4살난 손자가 숨지고,
김씨와 6살난 손녀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5%였고,
손자,손녀는 설을 쇠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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