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산격3동
치킨집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3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닭을 튀기기 위해
튀김용 기계에 전기스위치를 올리는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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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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