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 과수원 708헥타르가
과일 농사를 포기합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한 과원 폐업사업에 따라
올해 경북지역에서는 708헥타르의
과수원이 폐업하는 대신 257억 원의
보상금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폐업하는 과수원은 천 42헥타르로
경상북도에서 폐업 신청을 한
2천 600헥타르의 40%에 이릅니다.
폐업을 하는 농가에는
300평 당 복숭아는 331만 원,
시설포도는 천44만 원을 줍니다.
경상북도는 대상 농가 가운데
경쟁력이 낮은 과수원부터 폐원할 수 있도록 해 과수산업 구조조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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