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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연휴 기간중에는
국내 여행지는 여행객들이 없어 울상이지만
해외 여행객들은 넘쳐나
비행기 좌석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유례없이 긴 연휴 기간때문입니다.
금교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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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연휴 경주 지역 숙박업계는 울상입니다.
일부 콘도를 제외하고는
호텔등 모든 숙박업계의 예약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미쳐
특수는 커녕 현상 유지도 어렵게 됐기
때문입니다.
◀INT▶최종환씨(특급호텔 객실담당)
"작년 대비 50%도 못 미치고 있다.
신입사원 연수나 다른 교육기관 교육도
작년때와 비교하면 (지금쯤) 준비돼야 하는데
지금 현재는 개인 손님도 현저하게 떨어져..."
S/U]이런 사정과는 달리 이번 설연휴 기간중에
해외여행객은 사상 유례없이 늘어났습니다.
설연휴 기간동안 대한항공 북경,방콕,
나가사키등 대구에서 해외로 가는 모든 항공편이 일찌감치 전좌석 매진사태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서울로 가는 항공편도 모두 매진돼
인천 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행 비행기 좌석은 아직까지도
표가 남아있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연휴 앞뒤로 쉬는 직장이 많아 어느해 보다
연휴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INT▶장규협 대표(여행사)
연휴 기간이 길다보니까 가족단위로
호주나 유럽등 장거리로 떠나는 사람들 많다
여행업계는 설연휴 기간에 해외여행객이
홍수를 이루는 것은 그동안 지갑을 닫아온
중산층들의 경기가 조금씩 살아난다는
신호라면서 이번 설을 기점으로 장기간
지속돼 온 불황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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