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상처만 남긴 지하철 파업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2-05 17:45:38 조회수 1

199일이라는 공공 부문 사상
최장기 파업 기록을 남긴
대구지하철 노동조합의 파업은 일단락됐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이미
'무관심'으로 바뀐지 오래고,
지하철공사는 회복하기 쉽지 않은
불신을 떠안았는가 하면
노조원들도 '무노동 무임금'으로
엄청난 개인적 손실을 봤는데요,

대구지하철 노동조합 이원준 위원장은,
"시민들한테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그나마 지하철 참사 2주기를 앞두고
노사관계가 정상화된 걸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하고 소감을 밝혔어요,

네에~~~,노사는 물론이요 시민들에게도
남은 건 결국 상처 뿐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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