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의 상거래 때 어음 이용을 줄이고
현금 결제를 확대하기 위한
어음대체 결제제도가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경북 서부지역에서
어음 대체 결제제도를 이용한 실적은
1조 2천 900여억 원으로 전 년보다
32.4%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구매자금 대출은
4천여억 원으로 전 년보다 0.5% 늘어난데
그쳤지만, 전자방식 외상매출 채권 담보대출은
8천 900여억 원으로 무려 54.5%나 늘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 해
상업어음 할인 취급 실적은
5천 600여억 원으로 어음 대체 결제제도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어음대체 결제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주는데다가
어음에 비해 관리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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