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칠곡 시온글러브 화재 사건과
관련해 감독 부실과 수사 미흡 등이
지적됐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시온글러브 화재 진상조사단'은
시온글러브 화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중간 발표를 통해,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장애인 고용업체와 관련 기관의
'도덕적 해이', '안전 불감증'등을
지적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경북 경찰청의
수사 미흡, 칠곡소방서의 소방점검 미실시,
칠곡군의 화재 건물 지하층 용도변경과
기계 증설의 감독 부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정보공개 불이행 등이 밝혀졌다"고
주장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장애인 피난시설 설치 여부,
시온글러브의 임금 체불 등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장애인근로자들의
노동여건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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