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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해외시장 공략 나서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2-02 17:08:34 조회수 0

◀ANC▶
전시 컨벤션산업도 본격적인
경쟁시대를 맞으면서 <엑스코 대구>는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엑스코 대구의 대표적 전시회 중
하나인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올해는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제소방안전 엑스포도 소방방재청
유치가 물건너간 대구에서 꼭 열 필요가
있느냐는 다른 지역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하반기 경기도
고양에 전국 최대규모의 전시장이
가동되는 것을 비롯해 창원과
광주에도 전시장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엑스코 대구는 올해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익창출에
주력하기로 하고 첫 단계로
싱가폴,홍콩 등 해외주요전시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INT▶
백창곤 대표/엑스코 대구
(인도하고,중국, 베트남,파키스탄
같은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우리의 상품이 나갈 수 있는 곳에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척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전시켄벤션 산업의 핵심인
인재육성을 위해 다음달에는 컨벤션
산업의 선진국 싱가폴에 직원을
파견해 현장실습교육도 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광희/엑스코 대구 전시1팀
(선진화된 기법이나 전시시스템을
제가 직접 가서 느끼고 배우고와서
실무에 접목시켜 전시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S/U)"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시장
상황을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공격적
경영으로 돌파하려는 엑스코 대구의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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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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