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이 오늘 법정관리를 졸업했습니다.
우방을 인수한 쎄븐마운틴 그룹은
건설부문은 대구는 물론 서울과 경기도,
호남지역 등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항만건설공사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방랜드에 대해서는
올해 137억원을 투자해 노후된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정비하는 한편
수영장 시설을 새로 만들어
놀이공간으로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원진 일부를 제외하고는
차질없이 전원 고용승계할 것이며,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현 사옥을 이달말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연우빌딩으로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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