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차량통행속도와
수송분담률을 조사한 결과
도심지의 차량통행속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도청교사이 중앙대로가 1년사이
시속 19km에서 18km로, 달구벌대로가
23km에서 21km로 차량속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또 앞산순환로와 팔공로, 안심로 등
도심 외곽도로의 통행속도도
시속 30km로 1년전보다 11% 낮아졌습니다.
반면 대구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신천대로의 통행속도는 시간당 52km,
신천동로 42km, 무열로와
황금로 30km 등으로 비교적 원활한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내버스의 평균
통행속도도 하루 평균 시간당 20km로
1년 전 보다 5.1km 줄었고,
지난 1999년 37%이던 수송분담률도
지난해 30%로 떨어지고 택시의
수송분담률도 18%에서 14%로 떨어져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비해 승용과 승합차의
수송분담률은 지난 1999년 34%에서
지난해 41%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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